제주도의 한 공영장 매표소 사무실
손목에 차고 있던 고무줄을 손바닥 가운데로 옮김
금고에 있는 5만원권을 빼서 세고 있음
다시 5만원권을 금고에 넣었는데 고무줄이 사라짐
고무줄로 묶고 퇴근할 때 챙겨감
단체 관광객이 결제를 주로 현금으로 하자 이를 이용함
5일에 한번꼴로 100만원가량 빼돌림
월급의 배가 넘는 명품가방을 사고 성형수술과 유흥비로 돈을 펑펑씀
주변에 소문의 돌고 의심이 갔지만….
업체의 대표는 가족같이 생각했던 딸의 친구라며 의심하지 않았지만….
어느날 주머니에서 5만권 뭉치가 발견되고 경찰에 신고하여 덜미가 잡힘
제주지방법원은 8년간 자신을 가족처럼 받아준 피해자를 배신하고 “횡령한 돈을 돌려주지 않았다며” 징역3년….. 선고함..
공유하기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아직 콘텐츠가 없습니다.